문화재청이 순천 송광사 소장본
'대방광불 화엄경소 목판' 등 사찰 목판 6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대방광불 화엄경소 목판'은 현재
2천 3백여 판이 보존돼 있고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을 빼고는 우리나라 현전
불서 목판 가운데 가장 방대한 자료입니다.

이 밖에 중국 선종의 5가의 가르침을 적은
'인천안목 목판'과 종경록의 요점을 간추린
'종경촬요 목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