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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섬의 시대가 다가온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7-04 08:17:01 수정 2016-07-04 08:17:01 조회수 0

◀ANC▶
민선 6기 반환점을 앞둔 최근 홍역을 치른
신안군은 일단 이미지 쇄신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부족한 사회 기반시설을 만드는 게
최대 과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성폭력 사건 여파로 신안군은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습니다.

지역과 주민들이 함께 손가락질
받고 있습니다.

범죄에서 안전하고, 인심이 따뜻한
섬마을 이미지를 다시 쌓기로 했습니다.

◀INT▶고길호 군수
"지자체라든지 흑산면이라든지 지리적 문제를
가지고 비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신안군민들이
말은 안 해도 충격받을 정도로 가슴
아파했습니다"

육지에서 고립됐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떨쳐내기 위한 선결조건은 사회 기반시설조성.

추가 연륙연도교 사업과 여객선 신규 노선 등
육지와 해상을 잇는 교통망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의 각종 농수특산물 운송도
수월해지고, 섬 정주여건도 자연스레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고길호 군수
"결국은 멈추고 부딪히는 것이 사회적기반
시설이 없어서, 대형 사업이라든지 신안군을
전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가 어렵다는..."

또 새천년대교 개통 이후에 대비해
중부권 섬의 상수도와 도로 개발사업들을
잇따라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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