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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농어촌을 꿈꾼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7-01 08:17:02 수정 2016-07-01 08:17:02 조회수 0


◀ANC▶
잘사는 동네를 표방하며 진도군은
'돈이 되는 농수산업'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용할 기반시설을 만드는 게
당면 과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국내산 울금의 90%는 진도군에서
생산돼, 대파농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꽃게와 오징어, 물김과 전복, 해삼까지
수산물은 잘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도군은 농업소득이 2천억 원을,
수산소득은 3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INT▶이동진 진도군수
"농민들이 스스로 잘 나서서 농업소득 5천억
달성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군민 소득 1조원 달성은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관광객 유치 목표는 5백만 명.

역사 문화자원 정비와 시설확충,
조도권역 해양체험형 관광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체류형 관광을 뒷받침할 대명리조트는
올 10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중국을 겨냥한
진도항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이동진 진도군수
"저는 진도항 사업의 2단계 사업을, 현재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건 1단계 사업인데
2단계 사업은 외국자본을 유치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성사시키고 싶은..."

진도군은 마을 가꾸기 사업들을 통해
깔끔한 정주여건을 만드는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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