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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활동 보장해야" 70만 서명 청와대 전달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6-30 18:12:12 수정 2016-06-30 18:12:12 조회수 0


4.16 가족협의회 등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기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0) 서울 청운효자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유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진상규명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밝히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서명' 70만 6천여 건을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특조위는 직원 채용과 예산이 배정된
시기부터 1년 6개월인 내년 2월까지
조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특조위 활동기간을 오늘(30)까지로
규정하고 활동 종료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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