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양경비 안전본부는
제주에 비자 없이 입국한 뒤
화물선에 숨어 내륙으로 밀입국한
혐의로 중국인 40살 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국인 일행 15명과
관광 목적으로 제주 공항으로 입국한 류 씨는
브로커의 도움으로 지인 2명과 함께 화물선에 숨어 내륙으로 입국한 뒤 영암군 소재 농장에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류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류 씨의 지인 2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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