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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업 1조 원 시대 개막'(R)

입력 2016-06-30 08:17:19 수정 2016-06-30 08:17:19 조회수 0

◀ANC▶
해남군은 민선 6기 전반기
농어업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오랜 숙원인
군 청사 신축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군수가 구속되면서 후반기 군정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활기한 해남을 구호로 내건 민선 6기,

전반기 2년 동안 농어업 1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였던 군 청사 신축 사업은
10여 년 기다림 끝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지은 지 47년 된 청사 건물을 허물고
2만여 제곱미터 규모 부지의 신청사를
현 청사 뒷편에 짓기로 했습니다.

◀INT▶ 양재승 해남군 군수권한대행
"(현 청사가) 굉장히 위험한 건물입니다.그래서 군민 합의 하에 새로운 청사 부지를 마련해
오는 2천19년 입주할 계획입니다."

가학산 치유의 숲과 권역별 치유 음식
특화단지 조성 등 관광과 접목한 힐링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습니다.

지역현안인 서남권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우수영은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예술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합계 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전남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 출산과 복지 정책은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철환 군수가 인사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흐트러진 민심과 행정을
바로 잡는 게 후반기 군정에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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