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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체류관광지 만들 것"(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6-30 08:17:18 수정 2016-06-30 08:17:18 조회수 0

◀ANC▶
전남의 군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은 도시와 농촌,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민선 6기 후반기 핵심 과제는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 양파 생산량 14%를 차지하는 무안군.

기계로 농사를 지어 일손과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는 게
최대 과제입니다.

지난해 184헥타르였던 양파 농사 기계화
면적이 올해 287헥타르로 확대됐고, 내년엔
5백 헥타르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양파부터 기계화를 통해서 영농비를 절감하고
또 농민들에게는 손쉽게 농사지을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을 했습니다"

인구 8만 돌파를 견인한 남악신도시에는
문화복지 시설과 자전거 공원, 숲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무안군은 국내 첫 관광목적 도로인
노을길을 조기에 만들고, 영산강과
승달산 사이 만남의 길을 만들어 동서축
연결도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INT▶김철주 무안군수
"청계농공단지, 몽탄농공단지, 운남농공단지를
조기에 완공시켜서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무안군은 민선 6기 후반기에는
4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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