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서로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학부형 49살 박 모 씨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달 21일에서 22일 사이
전남의 한 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여전히 공모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들의 차량 3대가
관사 주변에서 운행된 CCTV 기록과
통화내역, 범행 후 이들이 만난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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