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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R)

입력 2016-06-29 08:17:05 수정 2016-06-29 08:17:05 조회수 0


◀ANC▶
이낙연 전남지사는 민선6기 전반기
2년을 활기와 매력과 온정이 넘치는 도정을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현안사업의 부진과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 등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낙연 지사는 활기는 경제에서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동안 3백여 개 기업이 2조 4천억 원을
투자해 만 4백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지난 4월 제조업 종사자가 11만 5천 명으로
늘어 고용노동부의 2016년 일자리종합 대상을
받았습니다.

◀INT▶ 이낙연 지사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만 4천 명이
늘어나 전국 제조업 고용 증가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전남도 의회도 기업유치와 일자리만들기
성과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INT▶ 임흥빈 도의원
/일자리가 늘어나고 인구가 늘어나는 희망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도 4천만 명에
이르러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최초 신협 일수대출 금리 인하,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도 따뜻한 도정실현의 성과로 꼽힙니다.

하지만 청렴도와 안전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도의회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의원들의
볼멘소리도 후반기 의장단과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공항 통합과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KTX2단계 노선문제 등도 민선 6기 2년 동안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경기 침체와 영국의 EU탈퇴
등으로 앞으로 2년은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 정기영 교수[세한대]
/산업의 틈새시장을 찾아서 조선산업 같은
기존의 산업이 연장될 수 있는 시장을 찾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낙연 지사는 에너지와 문화관광, 농수산식품
생물의약 등 네 가지 분야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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