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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뱃머리들기 거듭 연기.."높은 파고 때문"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6-28 10:12:12 수정 2016-06-28 10:12:12 조회수 0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은
"오늘(27)부터 파고가 1.7미터 이상으로
점점 높아져 예정일인 내일 선수들기 작업이
불가능하다"며 "다음 소조기인 다음달 11일쯤 기상을 고려해 작업재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파고 1미터 수준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마친 만큼 1미터 이상일 경우
작업이 어렵고, 강행할 경우 지난 12일
선수들기 시도 과정에서 발생한 선체 손상이
다시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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