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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상습 절도한 조선소 직원 검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6-27 18:11:54 수정 2016-06-27 18:11:54 조회수 0


영암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조선소에서
상습적으로 고철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 모 씨와 훔친 고철을 매수한
고물상 6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불산단 모 조선소 협력업체 직원인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8년여 동안
작업장 주변 폐기물 수거함에서
폐전선과 구리 등 고철을 훔쳐 모은 뒤
190여 차례에 걸쳐 김 씨에게 파는 수법으로
4천 4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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