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맞춤형 보육'에 반발한
전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어린이집 연합회는
오늘 남악중앙공원과 각 시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맞춤형 보육은
전업주부와 맞벌이부부 모두를 차별하고,
어린이집에게는 시설운영 중단을 강요하는
구조조정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민간어린이집들은
이번 동맹휴원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제도개선이 없으면 다음 달 휴원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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