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1)
'특조위의 조사활동 기간은
이달 30일에 만료된다'며 특조위가
활동 종료 이후 종합보고서 발간에 필요한
정원안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특조위의 별정직 직원은 임기가 만료되고
파견공무원은 소속기관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특조위 활동 시점을
실제 예산이 배정된 지난해 8월로 보고
내년 2월까지 활동기간을 보장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