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추미애 의원이
광주에서
공식적으로 당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추 의원은
광주 금남공원에서 열린 '톡 콘서트'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10년을 잇는
새로운 10년을
광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 했습니다.
또 당내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으로 이끌어서
준비된 정당으로 일신한 뒤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표명한 후보는
추미애, 송영길, 김진표, 신경민 의원 등이며
김부겸, 박영선 의원 등 3-4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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