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구속된 49살 박 모 씨 등 3명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피의자 3명이 술을 마신 식당에서 관사까지
2킬로미터 구간을 순차적으로 2~3차례 오간
점과 이들이 관사에서 서로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이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점 등을 더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내일(10)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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