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신안군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등
게시판에는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백 개의
비난 글이 게시되고 있는 상태이며,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일도 빚어졌습니다.
또 천일염 등 신안 특산품과 섬 관광을
거부하자는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신안군이 사태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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