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내년은 물론 2018년 개최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자체가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개최연도 2년 전 12월말까지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아야하지만
지난해 말까지 박람회 승인신청이
이뤄지지 않아 내년 개최는 불가능하고
2018년 개최 역시
올 연말까지 기재부 승인을 받아야해
준비시간이 촉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남도청 안팎에서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차별화한 아이템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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