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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택시·옥자'..광주 영화촬영지로 각광

입력 2016-05-30 08:17:49 수정 2016-05-30 08:17:49 조회수 1

광주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해어화'에 이어
'택시운전사', '옥자' 등의
영화 제작진과 배우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영화화하는 '택시운전사'는
서구 상무지구에
세트장을 만들어 놓고
금남로, 계림동 등지에서 촬영하며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미 합작영화 '옥자'도
우치동물원 등 광주 일원에서 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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