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세월호 선수 들기 작업이 연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뱃머리를 해저에서 5도 가량
들어올린 뒤 아래에 철제 받침대를 삽입하는
'선수 들기' 작업을 준비하던 중 보완사항이
발생해 다음 소조기인 다음 달 11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부력 확보를 위해
선체 외벽에 설치한 고무 폰툰이
팽창하면서 고박이 풀리는 현상이 확인됐다며, 고박 장치를 보완한 뒤 선수들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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