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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방류사업, 어장 형성 효과 불확실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5-26 18:13:07 수정 2016-05-26 18:13:07 조회수 0


꽃게 어획량 감소 속에 어린꽃게 방류사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수산자원 관리공단이 지난해
신안군 자은도 해역에서 어린 꽃게 8만 마리를
방류하고 실시한 조사에서,
방류한 꽃게가 다시 잡히는 비율이 0%로
나타났고 경제성도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가 1988년 이후 30여년 동안
방류한 꽃게 종묘는 7백30만 마리에 이르고,
진도와 해남 등은 자체적으로 연간
수천만 원을 꽃게 방류사업에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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