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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수 명의 돈봉투 선관위 조사

입력 2016-05-25 18:13:01 수정 2016-05-25 18:13:01 조회수 0


담양군이 군수 명의의 돈봉투를 돌려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대나무축제 이후
담양군수 명의로 9명의 읍면장에게
20만 원에서 50만 원씩,
모두 3백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축제 준비에 애쓴 직원들에게
회식비 명목으로 지급했다가
모두 회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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