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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도시재생..작가 유치 시작(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5-24 21:13:12 수정 2016-05-24 21:13:12 조회수 0

◀ANC▶
목포 원도심에 문화예술의 거리와
작가의 집이 들어섭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을 위해
예술인 유치도 본격화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항구도시의 물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인천 아트 플랫폼.

버려진 양곡 보관창고를 미술관으로 꾸민
담양 담빛 예술창고.

방치되고 버려진 건축물이 예술의 옷을 입고 문화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문화·예술의 힘이 목포 도시재생 사업에도
도입됩니다.

SU//목포 오거리 관광명소화 전략으로
작가의집 조성사업과 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이
각각 추진됩니다.
오거리 일대 35개의 빈점포와 15채의 빈집이
그 대상입니다.//

사업비 15억 5천만 원,
도심의 빈공간을 채울 문화예술인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윤현식 / 한국미협 목포지부장▶
(미술인들은 관심이 큽니다. 타지 사례를 보면 작가와 관광객들의 교감이 성과를 거두고..)

오거리는 특히 목포의 원도심으로
예향 목포의 역사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청년회관과 죽동교회를 기반으로
김우진, 박화성, 이매방, 신영희,
남농 허건에 이르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했고,

한국 대중가요의 큰 별,
이난영과 남진이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강봉룡 원장/목포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그만큼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예술의 공간으로 재생을 기획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목포의 예술혼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거점이 될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내년 사업기간이 끝난 뒤에도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최대 관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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