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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복섬 사업 졸속 추진..어민 강력 반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5-23 08:18:16 수정 2016-05-23 08:18:16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백50억 원을 투입한
진도 전복섬 사업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진도 해상에 171헥타르 규모
전복 양식장을 만들고, 중국과 홍콩을 겨냥한
수출전략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양식장을 고정하는 닻이 유실되고 시설물이
파손된 상태입니다.

진도전복섬 영어조합법인이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전라남도는 재해로 인해 일부
양식시설이 파손됐지만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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