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18 민중항쟁 36주년을 맞아
이시각 목포에서도 기념식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5.18을 기억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목포역 광장에 나가있는
김진선 기자 연결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네. 목포역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5월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한
5.18 36주년 기념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
5.18민중항쟁 제36주년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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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당선자,
시민 등 00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목포역 광장에 마련된
5월 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제창하며
공식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목포의 5.18을 기억하는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의 당시 사진 14점을 비롯해
40여 점의 5.18 관련 사진들이 전시돼있습니다.

5월 정신을 주제로 한 시화전과 함께
오는 21일에도 다시 전시될 예정입니다.

토요일인 21일에는 목포 평화광장에서도
5.18 역사왜곡과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마당과 기념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목포역 광장에서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