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공점엽 할머니가 오늘(17) 오후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공점엽 할머니는
16살이던 1935년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8년여 동안 고초를 겪다
1945년 귀국해 해남에서 지내왔습니다.
공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3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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