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의
희망퇴직과 사원아파트 분양 방침에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오늘 오후 퇴근시간 사원아파트 앞에서
선전전을 통해 "현대삼호중공업은 회사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사원아파트의
분양과 희망퇴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은
사원아파트 2천 3백여 세대를 사원과
일반에 분양하고, 사무직 과장급 이상 직원
8백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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