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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쓰레기 정책 기대반 우려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5-13 21:13:28 수정 2016-05-13 21:13:28 조회수 0

◀ANC▶
목포시의회 시정질의 이틀째를 맞아
서산 온금재개발 구역 일부 해제 문제가
공식제기됐습니다.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등 쓰레기 정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산온금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조선내화 옛 공장부지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총면적 2만6천 제곱미터, 조선내화측이
추정하고 있는 가격은 백억 원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사업속도를 높이기 위해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조선내화측은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될 때까지는 보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2,3지구 일부를 1지구에
포함하는 것을 내용으로 목포시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문제는 속도 입니다.

◀최기동 시의원 /목원ㆍ유달ㆍ동명ㆍ만호동 ▶
(2,3지구 안되는 것은 바로 해제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다.)

이틀째 시정질의에서는
목포시의 쓰레기 행정도 집중 거론됐습니다.

민간회사가 천5백억 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대양산단에 건설할 예정인
플라즈마 발전소가 논란의 중심 입니다.

형식은 발전소지만,
주 기능은 폐기물 소각로이기 때문,,

주로 음식물 등 젖은 폐기물을 소각할
예정이어서 안전성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인두 시의원/연산동ㆍ원산동▶
(소각로는 웨스팅하우스가 보증한다지만, 공해 방지 시설은 별도여서 문제입니다.)

◀김문옥 목포시경제관광수산국장▶
(플라즈마 기술 연구소에 검증해준게 있다. 소각로 보다는 안전하다.)

여인두 의원은 또 목포시가
플라즈마 발전소에 공급하는 폐기물량을
당초의 절반으로 줄이면서
발전소 측이 외부 쓰레기를 반입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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