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들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시정질의를 대거 포기해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정질의를 앞두고
지난주까지 의회사무국에 접수한 질문자는
9명이었지만, 실제 질의에 나선 의원은
임태성, 강찬배, 최기동, 여인두 의원 등
4명에 불과합니다.
지역정가에서는 의원들이
서면질문조차도 포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의회 다수당이 된
국민의당에 입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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