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광주에서 워크숍을 열고
호남 민심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우리는 승리자가 아니라
패배자로 광주에 왔다며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빌고
집권 가능성을 보여주면
호남 민심도 돌아올 것이라며
당선자들에게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워크숍에는 김종인 대표 등
당선자 백23명 가운데
백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에앞서 당선자들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했고,
윤상원 열사의 묘소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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