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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무안국제공항 지난해 적자 대폭 증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5-09 18:12:36 수정 2016-05-09 18:12:36 조회수 1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운영적자가
지난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 적자는
각각 30억 5천여만 원과 89억 6천여만 원으로
2014년보다 광주공항은 7억 원,
무안국제공항은 10억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용객도 크게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광주공항 국내여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4.9% 줄었고
무안공항 국제여객은 3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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