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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노조 "선박블록 하역료 횡령*배임 없었다" 해명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5-09 18:12:33 수정 2016-05-09 18:12:33 조회수 0


하역료 횡령의혹을 둘러싸고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운노조원들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서부항운노조 조합원 2백40명은 오늘
운송·하역작업이 자동화된 선박블록 하역료는 운송업체가 주는대로 받아온 것이
관행이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해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노조 집행부가 일부 업체와 결탁해
하역물량을 정량보다 적게 기재하는 방법으로
수년간 16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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