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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T 손잡고 신사업(R)

입력 2016-05-07 08:17:54 수정 2016-05-07 08:17:54 조회수 1

(앵커)
전력과 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전과 SK 텔레콤이
손을 잡고 신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투자 규모만 5천억 원인데,
그 구심점이
바로 빛가람혁신도시에 설립됐습니다.

(기자)
운전자가 손을 뗐는데도
차량이 문제없이 도로위를 달립니다.

엑셀이나 브레이크도
필요에 따라 차량이 스스로 반응합니다.

충전소를 혼자서 찾아가
자율적으로 충전을 한 뒤 주차장으로되돌아오는
이런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과 SKT가
자금과 기술력을 함께 투입하기로했습니다.

(인터뷰)-SK사장 '좀 더 빨리 대응해야 해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5천억 원을 공동 투자하기로 하고,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협력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C.G)
/주요 사업 분야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 사용과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
차세대 전력 시스템 구축 등입니다./

세계적인 산업의 흐름이
융복합 기술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SKT의 정보통신 기술력과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 노하우가 결합할 경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세계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어'

(스탠드업)
"한전과 SKT가 힘을 모아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경우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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