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절기상 입하이자 어린이 날을 맞아
전남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세상이라는 기치로 열린 행사들을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뛰어 ~~ <<<
나비가 날으는 유채밭, 드넓은 풀밭위로
어린이들이 몰려 나옵니다.
어린 멧돼지를 잡는 체험 행사장은
어느새 어린이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합니다.
기증받은 어린이 용품을 나누는 행사장은
가족 나들이객들로 붐빕니다.
어린이날 단 하루 열리는 교환행사에만
천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수진 함평군보건소 담당▶
(수익금은 3자녀 이상 가정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꿈과 모험, 생명, 평화를 주제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4천여 인파가
몰렸습니다.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더 시범을 감상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온전히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원 이주용▶
(태권도 시범도 보고..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먼바다에서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초대형 경비함이 오늘은 어린이들 차지가 됐습니다.
기관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심폐소생술도
배웁니다.
시속 2백킬로미터로 하늘을 나는 팬더헬기에 앉아서는 미래의 꿈을 키웁니다.
◀이도혁▶
(제꿈이 해양경찰관인데요 나중에 이 헬기를 조종하고 싶어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의 날,
손꼽아 기다린 만큼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온종일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