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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 준공..목포경제 견인차 기대(R)

신광하 기자 입력 2016-05-03 21:12:57 수정 2016-05-03 21:12:57 조회수 0

◀ANC▶
목포대양산단이 착공 3년2개월 만에 완공돼
오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사업기간 동안 감사원 감사만 두 번을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준공된 만큼
목포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해안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바다를 끼고 있는 목포시 대양동 일원에 드넓은 공단이
조성됐습니다.

사업비 2천9백9억 원이 투입된
대양산단이 착공 3년2개월 만에 준공됐습니다.

정재계 인사와 시민 등 천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해 대양산단이 목포 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
(전남도가 서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방안을 찾겠습니다.)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은 21.5% 전체
155만 제곱미터 가운데 30만 제곱미터,
20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마쳤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서남권의 특성을 감안해
분양 홍보도 수산기업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정진 / 충남 서천 선진수산 대표 ▶
(수산물의 최대 생산지인 만큼 질좋은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

3.3제곱미터에 88만 원으로,
산업단지로는 높은 땅값은 걸림돌 이지만,
편리한 교통과 주거, 문화여건이 충분한 점은 강점으로 꼽힙니다.

◀노승숙 국민비전 회장/ 목포기업유치위원장▶(홍보가 문제입니다. 제대로 홍보하면 가능할 것..)

사업기간 2번의 감사원 감사와
부채상환 방식을 둘러싼 갈등 등 그야말로
우여곡절을 겪은 대양산단.

그러나 기업유치를 통해 완전 분양까지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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