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하는 근로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광주·전남지역 모두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지역의 육아휴직자는
모두 40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은 15명, 3.7%를 차지해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5.9%로
전국 평균 6.5%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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