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버스정류장 음란 동영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외에서 접속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 당일인 지난 24일 밤 10시 반쯤
누군가 해외IP를 통해
버스정보단말기에 접속한 뒤
동영상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음란 동영상을 재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IP추적을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용의자가 국내에서 우회 접속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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