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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조사위 사고 해역에서 인양 실지조사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4-26 18:13:08 수정 2016-04-26 18:13:08 조회수 0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인양작업 실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권영빈 상임위원 등
세월호 특조위와 미수습자 가족,유가족 등
20여 명은 오늘 진도 맹골수도 해역을 찾아
인양 작업 중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바지선에
올라 작업 상황을 보고받는 등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조위와 가족들은 당초
작업 바지선에서 1박을 할 예정이었지만
해양수산부가 참관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현장에서 백여 미터 떨어진 다른 배에서
인양절차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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