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지원 시책을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전남도의회 도정과 교육행정 이틀째 질문을
최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에 해마다
천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유기농업의 국내 시장 규모도
25배 이상 커졌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의
유기농업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ＩＮＴ▶ 박철홍 도의원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기농법은 갈수록 줄고 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라남도는 앞으로 농업지원을
농가자립형으로 바꾸고 유통 등 소득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서동욱 의원은 도 공무원의 시군
출신 비율이 7배 이상 차이가 나는 대책을
물었습니다.

◀ＩＮＴ▶ 이낙연 전남지사
/전입시험을 권역별로 따로따로 해서 약간의
가산점을 드린다든가 하는 방법은 없을까./

도와 시군의 일대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과 교육 지원 대책
등도 의원들의 질문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ＩＮＴ▶ 이혜자 도의원
/통합 전 시설 확충, 사업 예산 추가 지원,
전문인력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ＩＮＴ▶ 장만채 교육감
/향후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사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

전남도의회는 이밖에 전남관광의 방만한 경영,
전남에 맞는 종자개발, 여수 국제교육원
유치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들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