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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이 조선업 불황으로 심각한
임금체불과 고용위기에 시달리면서
고용 위기지역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도정질의
내용을 최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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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에 불황이 깊게 드리우면서 도정질의의 초점도 여기에 맞춰졌습니다.
특히, 일용직 등 불안전한 고용 구조로 짜여진
대불산단의 경우 고용위기지역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김탁 의원[목포]
/노동구도가 구조화돼 있는 곳에 비해 전남
서남권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을 완화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INT▶ 이낙연 전남지사
/국회나 중앙정부에 우리들의 요구를 간절하게
밀씀드리겠습니다./
전남의 강점이면서 미래전략산업인 풍력발전은
덴마크나 제주도와 같이 주민 참여나
이익공유 체제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무안 출신 정영덕 의원은 고등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초과근무와 학교내 부족한
여학생 화장실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 정영덕 의원[무안]
/우리나라 학교에 여학생은 7명에 (변기)
한 개씩 설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연구논문에서 밝혔습니다.
◀INT▶선태무 부교육감[전남도교육청]
/기준을 초과한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하도록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여수 출신 윤문칠 의원은 어선감축의
적절성 등을 물었고
나주 출신 김옥기 의원은 폐쇄된 도로의
소유권 부실 정리 실태 등을 따졌습니다.
또 영암출신 우승희 의원은
영산강하굿둑 생태계복원 대책을 물었고
목포 강성휘 의원은 국제수산박람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S/U] 전남도의회는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
이틀째 일곱명의 의원 질문을 펼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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