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4.13 총선 당선 이후
지역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0대 국회 임기 동안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된 만큼
20대 국회 내에서 지역민들의 심부름꾼,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의원은 광양만권 도시연합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반드시 연합이 필요하며
지역의 공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의 숙원인
순천 의대와 부속병원의 유치는
반드시 실천해 낼 것이며
이미 가시화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순천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제가 이번에 올라가는 즉시 바로 적극적인 추진을 시작해서 이 부분을 정말 꼭 실현을 시켜볼 생각입니다.)

또, 순천 잡월드 유치와 함께
순천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복합타운 건설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구체화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은
앞으로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국회 문광위 위원장은 물론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회가 닿는다면 문체부 장관 입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ＩＮＴ▶
(지금 내 생각은 내가 당 대표가 안되면 최고위원에 머무는 것 보다는 입각을 해서 또 다른 국정 운영의 경험을 쌓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그런 욕심입니다.)

20대 총선 당선자 신분으로 가진
첫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정현 의원은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루는 국회의원이 돼 지역민의 성원에 보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