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달 제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한식 전 청해진해운 대표이사와
김정수 물류팀장, 박기호 세월호 기관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건강 문제와 법원 등에서
충분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지만
특조위는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보고
고발을 의결했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 당시
'거의 다 구조' 등 대언론 브리핑을 주도한
당시 해경 대변인실 홍보팀장 함 모 씨에 대해
동행 명령장을 발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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