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명목으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박 당선인의 측근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천 청탁으로
박 당선인에게 3억 6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신민당 전 사무총장 64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김 씨가 신민당 사무총장과
후원회장을 맡으며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비례대표 공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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