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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주의 극복하고 승리(R)

입력 2016-04-14 08:18:32 수정 2016-04-14 08:18:32 조회수 1

◀ANC▶
고흥 보성 장흥 강진선거구는
선거초반부터 더민주와 국민의당 두 후보의
양강 구도로 시작했습니다.

선거 초반의 여론조사 결과대로
선거인이 적은 지역 출신 후보가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재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황주홍 당선자는 선거 막판까지
더민주 신문식 후보와 흑색선전 공방을 벌인
만큼 힘든 선거였다고 밝혔습니다.

◀SYN▶ /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선거 초반부터 황 후보가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C/G] 지난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의 조사 결과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 49.4%,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 27.5%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앞섰습니다.

두 후보는 투표완료 직후 출구조사에서도
55대 35로 비슷한 격차를 보여
일찍부터 황주홍 후보의 당선을 예고했습니다.

통합 선거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더민주 신문식 후보가 고흥출신,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가 강진출신이어서
지역 구도로 보면 신문식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황주홍 후보측은 성실한 국회활동,
농어민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노력 등이
지역적 열세를 딛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재선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황주홍 당선인
/저에게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지역발전과 내년에 정권교체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3선 군수 출신으로
재선의 영예를 안은 황주홍 후보는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앞으로 당내 입지를
훨씬 넓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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