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특조위는 당초 인양 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작업 바지선에 올라
인양 세부 공정을 점검하기로 했지만,
높은 파도로 바지선 접안이 어려워
이달 안에 다시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사고해역 인근인
동거차도에서 머물고 있는 유가족을 위문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반드시 선체가 온전하게
인양돼야한다'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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