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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속 막판 세대결(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4-11 10:13:50 수정 2016-04-11 10:13:50 조회수 1

◀ANC▶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결이 치열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그야말로 초박빙
양상입니다.

인파가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후보들이
나타나 세대결을 펼쳤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각각 3선 단체장 출신 후보가 나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오차범위안
접전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C/G]
서삼석 박준영
3.30-31 중앙일보 31.4 28.0
3.30-4.2 광주방송 37.6 24.8
4.1-4.3 KBS광주 34.2 32.3
4.5-6 조선일보 30.5 30.7
4.5-6 목포MBC 34.5 31.6

후보들 모두 출신지역의 단단한 표밭을
기반으로, 나머지 선거구 지역 막판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재래시장,
축제장 등을 누비고 세력을 뽐냈고,
지원 유세 등을 통해 세결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모두 자체분석 등을
통해 우세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INT▶서삼석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자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INT▶박준영
"그 당을 대체해야 합니다. 저희들 국민의당을
만들고 참여했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후보는 하루동안
영암과 신안, 무안 3개 선거구 지역을
모두 도는 강행군을 소화했습니다.

◀INT▶주영순
"관심을 안 가진 것은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야당 정치인들로써는 대불공단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정의당 장문규 후보는 휴일에도 출근하는
노동자 표심을 자극했고,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는 비례대표
정당투표를 부탁했습니다.

◀INT▶장문규
"일하는 사람들 편에 서서 일하고자 열심히
뛰었습니다.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셨으면
합니다"

◀INT▶박광순
"원내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한석의 국회의원이
급하기 때문에 정당득표를 올려서 비례의원을
1명 만드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막바지 후보간 비방*폭로전 조짐이 보이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이미 선관위로부터
혼탁 선거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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