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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해남과 완도출신 후보들이 대결을
펼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입니다.
소지역주의 구도가 드러나고 있는데
진도지역 표심이 선거결과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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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유권자들에게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47.1%,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37.5%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윤영일 후보와 김영록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윤영일 후보 39.1%, 김영록 후보 32.2%로
두 후보간 차이가 조금 좁혀졌습니다.
윤영일, 김영록 후보에 이어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2.5%, 명욱재 후보가
2.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윤영일 후보는 고향인 해남에서
김영록 후보도 고향인 완도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있는데 진도에서는 윤영일 후보가
김영록 후보를 18% 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당이 44.6%로 가장 높고
더불어민주당 30.9%, 새누리당, 정의당
순이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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