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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3선 지사와 3선 군수,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맞붙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만큼
여론조사 결과도 박빙으로 나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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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 34.5%,
박준영 후보가 31.6%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주영순 후보가
16.5%의 지지도를 보였고 나머지 두 후보는
3%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부동층 비율이 14%로 부동층의 표심이 당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서삼석, 박준영 두 후보간 차이가 0.1%포인트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적극 투표층 지지도도
박준영 후보와 서삼석 후보가 대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4)
지역별 후보 지지율을 보면
소지역주의 구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서삼석 후보는 고향이 무안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박준영 후보는 영암에서 크게
앞섰습니다.(CG3)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34.5%와 31.7%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전남 3개 선거구별로
19세이상 성인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M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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