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8)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지역과도 상관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투표장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전남의 투표소 상황 알려드립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기표소 설치가 한창입니다.

기존의 부재자 투표와 달리
투표용지를 인쇄해 교부하기 때문에
전용 장비들도 마련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확인을 마치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들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기표한 투표용지를 넣고 봉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ＩＮＴ▶ 최성필 홍보과장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할 지역이 아니라면 회송용 봉투와
함께 받아서 넣고"

전남에서는 읍면동 297개소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1층에 설치됐지만 승강기가 있는 곳에
한해 2층에 마련된 곳도 있습니다.

위치와 약도, 점자유도블럭 설치유무 등
사전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18.05퍼센트의 사전투표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전남,
올해도 높은 투표율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