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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보고서로 승진한 교육공무원 7명 입건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4-06 21:14:07 수정 2016-04-06 21:14:07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표절로 수상이 취소된 연구보고서로
지역 교총회장 명의의 상장을 받아
승진심사에 제출한 혐의로 현직 초등학교
교장 57살 김 모 씨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표절 사실을 알고도 상장을 수여한
전 지역교총회장 61살 문 모 씨등
3명도 함께 불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년 동안
전국규모 연구대회에 출품한 27명의
전남 교원이 보고서를 표절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승진가산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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