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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음주운전 단속 봐 준 경찰관 5명 징계

김진선 기자 입력 2016-04-05 18:14:12 수정 2016-04-05 18:14:12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청탁을 받고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하지 말라고 지시한 구례경찰서 소속
김 모 경감 등 3명에게 정직 3개월,
현장에서 지시를 거부하지 않은
경찰관 2명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구례군의 한 도로에서
음주 감지기에 적발된 운전자가 평소 친분이
있던 이 모 경위에게 전화를 걸어 청탁하자
음주 측정을 하지 않고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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